진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나다 LS ELECTRIC이 주목한 두 가지 사례 : 디지털 컬처 & 협업툴

▲ 강연하는 SAP Korea 오용석 파트너

지난 7월 17일, HR팀, 비전실과 사업장 인사노경팀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CHO 포럼이 열렸습니다. 기업문화총괄 최고문화전문가인 SAP Korea 오용석 파트너가 ‘진화하는 조직문화, 디지털 컬처(Digital Cultur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디지털 컬처와 그에 따른 조직문화의 변화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

디지털 컬처(Digital Culture)는 원래 예술 분야에서 비디오아트 등 예술적 요소를 가리키던 말이었지만,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되며 재택근무, 화상회의, 빅데이터, 공유오피스 등을 아우르는 범주로 의미가 커졌습니다. 디지털 컬처를 향해 나아갈 때 관리자가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 컬처를 향한 세 가지 움직임

Step 1


모바일 워크플레이스(Mobile Workplace)를 구축하라

모바일 워크플레이스(Mobile Workplace)는 단순한 재택근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 콘텐츠, 그리고 기술을 모두 고려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다만 아이디어를 위해 팀별로 정기적인 회의를 만드는 게 좋고, 관리자는 업무를 보고받기보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를 공개하는 방식을 공유해야 합니다.

Step 2


애자일 마인드 셋(Agile Mindset)을 공유하라

누가 바뀌길 기다리지 말고, 자발적으로 민첩하게 변화하라는 의미입니다. 재택근무에 관한 마인드 셋(마음가짐)을 설정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시간 관리를 잘하고 업무 효율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재택근무란 업무의 장소를 바꾸는 것일 뿐, 업무 규칙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지정된 시간에 핵심적으로 일하는 마인드를 갖도록 합니다.

Step 3


자율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라

마인드 셋을 위해서는 직원 관점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직원들의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다중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이해도가 상승하며, 자연스럽게 마음가짐이 바뀝니다. 늘 하던 교육이라도 어떻게 디지털화할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 출처 : 게티이미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유로운 만남에 제약이 생겼고 업무의 협업을 위해 협업툴을 활용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온라인 페이지에서 대화, 문서편집, 일정 관리가 모두 가능한 협업툴을 적극 사용하며 스마트워크를 하는 LS ELECTRIC 임직원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협업툴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상언 매니저

협업툴을 활용하는 실무자 이야기

※ 출처 : 게티이미지

교육, 회의 뿐 아니라 회식까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많은 일을 온라인으로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시절입니다. 변화된 상황에 맞춰 100% 디지털화를 이루는 목표보다는 오프라인 영역의 강점과 온라인 영역의 강점을 잘 파악해 공존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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