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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심장, DC Relay의 모든 것
10년 만에 무려 60배 성장한 전기차 시장.
전기차의 안정성을 결정짓는 핵심부품은?
바로 DC Relay입니다.
전기를 잘 아는 회사 LS ELECTRIC이 생산하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DC Relay의 모든 것을
전문가의 설명으로 만나보세요!
LS ELECTRIC의 DC Relay 개념부터 생산 현장까지 안내할 청주 제1사업장 DC Relay 제조팀 김형택 팀장을 소개합니다.
전기차의 심장은 뭐다?!
DC Relay다!
지난해 세계 전기차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환경규제 및 각국 전기차 보조금에 힘입어
전년 대비 44% 성장하며 320만 대 규모를 돌파했습니다.
테슬라 판매량이 압도적 1위, 현대차가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기차에 관한 관심에 힘입어 전기차 부품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심장은 배터리,
이 심장의 판막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이 바로 DC Relay입니다.
DC Relay, 한눈에 보기
Direct Current Relay로, ‘직류 계전기’라는 뜻입니다. 배터리의 전류를 다른 부품에 공급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스위치입니다. 전기차 시동을 걸면 배터리와 모터를 연결하고, 시동을 끄면 연결을 차단합니다.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이기에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야 하고,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중요한 제품입니다.
DC Relay는 전기차 외에 ESS, 전기차 충전스탠드, PCS, 전기 오토바이, 공장 로봇, 선박, 잠수함 등 전기로 작동하는 많은 것에 활용됩니다. 골프장 카트나 야쿠르트 배달 카트 등 일상에서도 가까이 찾아볼 수 있어요!
라떼는 말이야~
LS ELECTRIC이 DC Relay 생산에 뛰어든 시절
LS ELECTRIC이 DC Relay 사업을 시작한 건 2005년 경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파나소닉의 Relay 제품을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도 한창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 중이었고, 그중 친환경 자동차 관련 내용도 있었습니다. LS ELECTRIC은 이런 배경에서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국책 과제로 DC Relay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BMW, 볼보, 폭스바겐, 현대, 기아, GM, 르노, 푸조 등 글로벌 기업 18곳에 납품되는 LS ELECTRIC이 만드는 DC Relay. 두 가지 특징만 콕 찝어 설명할게요!
01,
커스터마이징 OK
우리 회사가 만드는 DC Relay는 암페어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외형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월 평균 20만 대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02,
가공과 조립을 동시에
가공과 조립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정이라 Error proofing이 훌륭합니다. 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안되었고, 만에 하나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지 않고 멈추도록 설계됐죠. 제품 하나하나마다 공정내역과 검사 이력이 기록되어 추적 관리 가능하고, 문제 발생 시 피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LS ELECTRIC의 DC Relay는 현재 파나소닉, 홍파와 함께
글로벌 TOP3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6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고, 올해는 매출 800억을 바라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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