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전력기기,
‘디자인 분야 오스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지난 2월 15일 우리 회사 전력 솔루션 제품이 2019년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GIMAC i EX’와 ‘DMP i’는 우리 회사 전력배전 솔루션 분야 대표 제품이다. 두 제품은 ‘Product – Industry / Tools’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우리 회사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영예로운 상이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각국 전문가 70여 명을 심사위원단으로 구성, 우수한 평가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매년 iF 디자인상을 수여한다. 2019년 어워드에서는 50개국에서 접수된 6,4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GIMAC i EX은 수배전반에서 각종 계측정보 확인은 물론 고속 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해 완벽한 전력감시 시스템을 구성하는 디지털 계측기이며, DMP i는 다양한 모터의 성능을 보호하는 종합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다. 우리 회사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두 제품은 성능만큼이나 뛰어난 외관은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산업용 제품은 신뢰성과 안정성에 비해 디자인을 간과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력기기로는 드물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복수의 수상작을 배출함으로써 우리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까지 갖췄음을 공식 인정받았다.

청주사업장


품질/안전기원제 실시

지난 2월 11~15일, 청주사업장에서는 무결점 품질 및 무재해 목표달성을 위한 ‘품질/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각 제조팀장은 품질/안전기원제를 기점으로 무결점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규칙을 준수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자리에 참석한 공장장은 관성에 의해 현 상태를 유지하려 하기보다는 이를 타파하고 변화를 이끌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제품에 명예를 걸어 ‘무결점 제품’을 생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노조위원장은 안전 보호구 착용 등으로 ‘안전작업’을 확보하면 품질도 따라온다며, 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사고 없는 좋은 작업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베트남 전력청 고객 방문

지난 2월 20일, 베트남 전력청에서 PT&T의 시험설비 및 제조설비를 견학하기 위해 청주사업장을 방문했다. 베트남 전력청은 현재 베트남 전력망공사 내 시험설비 등을 갖춘 전력기기 실증단지 구축을 추진 중인데, 전력기기 제작, 시험 등을 할 수 있는 우리 회사 견학을 희망해왔다.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회사는 베트남 전력청에 자사의 품질 신뢰성을 높임과 동시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었다. 더불어 향후 시장 진출의 기회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사업장


한국교육기술대학교 견학

지난 1월 29일 한국교육기술대학교 재학생들이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교육기술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현장 맞춤형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견학에 참석한 학생들은 천안사업장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과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방문

지난 2월 14일, 우리 회사가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오산/대전 사업장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발주사인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4명이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모레퍼시픽이 오산/대전 사업장 지붕을 활용한 약 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기 전 태양광 설비 제조업체의 생산 및 품질관리 능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방문객은 천안사업장 PCS생산라인과 태양광모듈라인을 차례로 둘러보며 우리 회사의 품질 및 생산관리 능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KT 대구본부 임직원 방문

유무선통신분야 국내 1위 기업인 ㈜KT의 대구본부 소속 임직원 6명이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KT 대구본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ESS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천안사업장의 ESS 생산설비와 제품 및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생산 제품 및 설비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시했다.

부산사업장


안전기원제 실시

지난 2월 26일, 부산사업장은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참석한 임직원은 안전기원문 낭독을 통해 2019년 무재해 안전, 품질 무사고 및 생산목표 달성을 통한 사업계획 달성을 기원하며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홍재웅 공장장은 안전에 대한 생활화, 습관화를 통해 무재해 부산사업장을 만들자고 당부하며, 우리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안전문화 정착과 체계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가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동반성장


‘동반성장 혁신회의’ 실시

지난 2월 14일, 청주1사업장에서 품질/동반성장부문장 주관으로 양산 부문 주요 협력회사(41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9차 동반성장 혁신회의’가 실시됐다. 금번 회의는 2018년 품질실적 Review, 사업장별 품질 혁신활동 방안, 2019년 협력회사 역량 Level Up 활동 Kick Off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5개년 품질 추이를 볼 때 2018년에 지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질 정책 변화가 지표에 일부 영향을 미친 이유도 있지만, 협력회사 자체의 품질 수준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19년은 위기의식을 갖고 보다 적극적인 품질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품질/동반성장부문장은 1월의 품질 지표가 매우 우려되는 수준으로 악화된 것과 관련, 문제점을 Open하고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2018년 협력회사와 LS산전이 협력해 2018년의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했듯, 더 많이 노력하고 협력하면 2019년을 획기적인 전환의 해로 만들 수 있다는 기대의 뜻을 전했다.

‘ACE Club 혁신교류회’ Kick Off

지난 2월 27일, 청주연수원에서 ACE Club 17개사 핵심 인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ACE Club 혁신교류회’가 Kick Off 자리를 가졌다. 교류회는 각 협력회사의 전문성을 갖춘 실무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유도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되었다. 2019년 교류회에서는 현업 중심의 과제수행을 통해 Action Learning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Global Supplier 역량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해외 진출 중소기업 벤치마킹,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세미나, ACE Club CEO와의 소통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 Kick Off에서는 2019년 연간 활동에 대한 계획 공유, 1-2차 간 동반성장을 위한 하도급 교육, 각 사에서 실시할 혁신과제를 구체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혁신과제 실행 여부와 활동성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성공사례(Best Practice)를 올 11월에 개최될 ‘혁신경진대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