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소, 'GBT 프로그램'
성장의 기회가 무궁무진한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려면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는 필수! GBT 프로그램은 외국어, 이문화 등 해외 비즈니스 역량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적. 이를 위해 해외 비즈니스 현장의 핵심 직무 기술 중심 교육과정을 개설했는데, ‘e-mail Writing, Presentation, Business Meetings/Negotiations, Essential Speeches’ 등 4개 과정이다. 실무 중심 교육인 만큼 비즈니스 강의에 특화된 원어민 강사가 다양한 상황과 자료를 토대로 현장감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GCI 및 실무영어 능력을 일정 수준 충족했거나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인원은 최대 8명 소수정예로 진행돼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부터 더 많은 직원이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여, 지난해 48명에서 올해 289명으로 대상자를 대폭 늘렸다. 선정된 직원들은 올해 5~10월까지 1개 과정 이상 자유롭게 선택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 GBT E&S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교육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PEP 교육원은 영어 공부 삼매에 빠진 이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해외 비즈니스 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던 주인공은 바로 열혈 산전인들. 2019년 GBT 프로그램에 선발된 이들은 본사·지방 사업장 등에서 강의장을 찾아왔는데, 근무지와 분리된 곳을 선정해 업무에서 벗어나 교육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날 오전에는 ‘Business Meetings/Negotiations’ 과정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은 영어로만 이뤄졌으며 수강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실제 비즈니스 회의 및 협상 상황을 시뮬레이션했다. 자신이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촬영해 강사의 피드백을 받았고, 한국인은 무심코 사용하지만 해외에서는 결례가 되는 제스처와 표현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현업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비즈니스 영어 교육에 참여한 사우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오후에는 새로운 참가자들이 ‘Essential Speeches’ 첫 교육을 받을 예정. 점심시간에 한자리에 모인 두 교육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받은 교육에 대한 유익함과 앞으로 받게 될 교육에 대한 기대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어갔다. 특히 Essential Speeches 참가자들은 두 눈을 반짝이며 궁금한 점을 묻기도 했다.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교육열은 곧 회사 내부 직원들의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 회사 또한 임직원이 GBT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 앞으로도 참여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빈틈없는 준비
우리 회사는 교육에 참여하는 사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GBT 프로그램이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GBT 프로그램 비대상자를 위한 어학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교육 담당자는 “어학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더 많은 임직원이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제도를 통해 더욱 뛰어난 인재로 거듭나도록 돕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우리 회사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임직원들이 뛰어난 역량으로 글로벌 무대를 이끌어갈 그날을 기대해본다.
# GBT M&N
Business Meetings &
Negotiations 이수자

비지니스맨 출신 원어민 강사의 유익한 수업- 이승호 Manager 생기/소재연)Smart생산기술팀(안양)
해외업체와 기술협력을 하고 싶던 차에 교육 대상자로 선발돼 기뻤어요. 비즈니스 미팅 단계별로 필요한 영어 표현을 실제 미팅 상황처럼 원어민 강사와 직접 경험할 수 있었죠. 제가 영어를 쓸 때 긴장하면 자꾸 손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국가별로 피해야 할 제스처 같은 것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습니다. 소수만 교육에 참가해서 더욱 집중도 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GBT 프로그램 꼭 추천합니다!

실제로 많이 쓰이는 비지니스 영어를 배웠던 시간- 강보람 Manager 생기/소재연)소재/기반기술연구팀(안양)
해외업체 미팅 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문장을 배우고 싶어 이번 GBT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제가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처음 봤는데,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수업 때 배운 내용을 휴대전화 게임으로 복습하는 과정은 무척 재미있었는데, 제가 1등을 했습니다.(웃음) 영어로만 대화하는 수업이라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어요. 빨리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ssential Speeches 이수자

해외에서 영어로 원활히 소통하는 것이 목표- 홍진국 Manager 생기/소재연)신뢰성연구팀
영어를 쓸 때 간혹 실수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기본을 탄탄히 하기 위해 Essential Speeches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할 때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숙련시키면서 한국인이 잘 알지 못하는 표현도 배우고 싶네요. 해외출장 시 컨퍼런스에서 영어로 질문할 때 유용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원어민 강사와 농담도 주고받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생각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가 되는 것- 이호원 Associate Manager CSO)경영기획팀
듣기는 가능하지만 회화 실력이 조금 부족했는데, 이번에 영어로 말하는 연습이 많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우리 회사가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저 또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추고 싶습니다. 이번 GBT 프로그램을 계기로 제 외국어 실력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무엇이든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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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의 스마트한 어학 프로그램
놓치지 마세요! -
우리 회사는 GBT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어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자유로이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어학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똑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① In Company English(ICE)사업장별로 일과 시간 전후에 수준별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아침반, 저녁반으로 나뉘어 있으며, 회화 초급·중급·고급 과정이 개설돼 있다. 업무를 시작하기 전이나 마친 뒤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다.
- 대상자: 실질적인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원하는 구성원
- 교육 기간: 매 분기 시행
- 강의 장소: LS타워, 안양R&D캠퍼스, 청주·천안·부산사업장 등 -
② 원격교육(이러닝, 북러닝)
원격교육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러닝 3,085건, 북러닝 1,335건(6월 기준)의 방대한 콘텐츠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전화영어 같은 외국어 이외에도 직무,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 수강 신청 기한: 매월 10~20일 경 (상황에 따라 유동적)
- 수강 방법: WeLS → My Link → eCampus
- 외부 접속: http://lsis.megahrd.co.kr -
③ 사외 어학지원 제도
출퇴근 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사외 어학지원 제도를 이용해보자. 월 10만 원에 한해 사외 어학원 강의를 수강하면 수강료를 지원해준다. 언어 제한은 없다. 단 영어·일본어·중국어는 목표한 공인어학점수를 획득해야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기타 언어는 출석률 기준)
- 지원 과정: 사외 정규 어학기관에서 개설 운영하는 외국어 집합과정(언어 제한 없음)
- 지원 금액: 월 10만 원 한도 내 실비 (년간 지원 한도: 최대 12개월)
- 2019년 지원 기간: 전년도 12월 1일 ~ 2019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