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주)신광전자에서 생산하는 품목은 전기・전자 자동차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이다. 특히 우리 회사에 공급하는 것은 배선용 차단기, 누전 차단기, 그리고 전자기기의 부속장치(케이스, 핸들 등)에 해당하는 종류만 해도 350여 가지가 넘지만 우리 회사 청주사업장 바로 곁에 위치한 덕에 긴급 물량 발생에도 적극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주)신광전자가 납기 외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역시 품질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만큼, 품질 확인에는 만전에 또 만전을 기한다고 자부한다. 그 결과, (주)신광전자의 불량률은 극히 낮은 수준! 전기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에 관련해서도 SQ품질인증을 받았을 정도의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서 우리 회사와 선순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
품질 개선을 위해 (주)신광전자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투자’다. 우리회사 제품이 정밀해질수록 더욱 좋은 설비를 갖춰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함께 가려면 균형이 맞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LS산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더 정밀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저희의 설비나 기술이 그에 못 미치면 어떻게 관계가 지속될 수 있겠어요.” 그렇게 갖춘 설비 중 (주)신광전자가 가장 자랑하는 것은 사람이 온도 관리를 하지 않아도 이상발생을 자동 감지하는 FOOL PROOF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공정 자동화, 검사결과 자동 전산등록 시스템, 품질 실명제, 3중 검사 시스템(자주 검사, 품질 팀 라인순회 검사, 최종검사), 월 1인 1과제 정책, 제안제도 운영 또한 품질 및 효율성 증대를 보장하는 (주)신광전자의 자랑이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의 개선안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제안 제도는 비용 대비 10배 이상의 효율을 올리는 알짜배기 정책이라고 강조한다.
모기업의 발전이 협력회사의 발전
우리 회사와 ㈜신광전자의 인연은 지난 199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년 넘는 시간 동안 오랜 신념을 맺기까지 김종수 대표는 (주)신광전자의 기틀이자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덧붙인다. “저희 회사의 근간은 LS산전 덕에 일군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LS산전의 업무로 배운 것을 기반으로 자동차 사출업에도 도전할 수 있었으니까요. 전체 매출의 약 40%가 LS산전 거래 내용이기도 합니다. LS산전의 물품 특성상 발주가 꾸준하다 보니 계획생산이 가능하여 경영도 안정되었고, 저희 같은 2차 협력회사까지 챙기는 LS산전의 동반성장 정책 공유회를 통해 성공적인 혁신 활동이나 정책 사례 등을 배우기도 합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신광전자의 매출은 작년보다 약 10% 증가한 85억 매출액을 바라보고 있다. 남다른 뚝심과 숨은 노력으로 2차 협력회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여가고 있다.
직원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위해
상생의 모습은 (주)신광전자 사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는 기치 아래 연말 시상, 워크숍, 리조트 이용권 등 다양한 사내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자랑하는 것은 학자금 지원 제도. 이 제도로 작년에만 2명이 야간대학을 졸업했으며, 지금도 직원들의 자녀 여럿이 그 혜택을 보고 있다. 각 부서의 관리자들이 월 1회 친목의 자리를 마련하는 사내 문화 등도 사내 결속에 힘이 되는 부분이다. 상생이라는 가치를 되새기며 (주)신광전자는 오늘도 가족 마음으로 같은 함께 할 비전을 그려가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2차 협력회사로
우리 회사 제품의 경쟁력을 책임지고 있으며
상생협력을 키워가는 동반자다.”

김종수 대표- LS산전과 함께 일하면서 (주)신광전자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더불어 함께 가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LS산전이 발전하는 만큼 우리도 발전해야겠지요. 좋은 인연은 좋은 제품으로 화답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윤미선 부장-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주)신광전자가 기술과 신뢰를 바탕, 꾸준한 노력으로 LS산전이 요구하는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갖춰 LS산전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또한 직원들을 아끼는 경영진의 노력으로 직원들의 근속 기간이 8년 이상입니다. 그런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주)신광전자가 LS산전과 함께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오랫동안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