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le사업1팀 구성원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이석찬 시니어 매니저 Agile사업1팀장을 맡고 있는 이석찬 혹은 ‘Brad’입니다(웃음). 전략적 디자이너(Strategic Designer)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제품 개발 콘셉트와 산업 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하다 최근 직접 사업수행 부서로 이동하게 됐는데, 일이 익숙하지 않아 당황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다행히 훌륭한 팀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연착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 김유창 매니저 스마트 배전 프로젝트 오너(Project Owner)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Zach’입니다. 제품과 사업모델 관련한 전략과 기획, 의사결정을 맡고 있습니다. 전략과 신사업모델 개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전담할 수 있는 ‘풀 스택 기획자’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모가 외국인 같다고 대외 발표 좀 시키지 마세요!
- 강성수 매니저 스크럼 마스터(Scrum master)인 ‘Jake’입니다. 애자일 툴(Agile Tool)로 팀의 업무 진행 확인과 필요한 지원 및 개선, 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내·외적 활동을 Servant Leadership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최고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팀원들과 일하게 되어(가끔은 힘들지만) 영광입니다.
- 이은천 매니저 고객과 가장 자주 만나는 영업 담당자 ‘EC’입니다. 저는 주로 대외 연락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험 사업의 메인 파트너인 NH농협손해보험의 영업 및 손해사정부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손응석 매니저 개발자로 근무 중인 ‘입사 막내’, ‘Sonny’입니다. 백 엔드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아직 입사 4개월 차인 탓에 능숙한 업무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하루빨리 1인분 이상의 몫을 책임지는 팀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지수 사원 디지털사업추진단의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Jisu’입니다. 직급 대신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저희 팀 특성에 맞춰 부모님이 주신 자랑스러운 제 이름으로 이를 대신해봤습니다. 팀이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화끈한 내·외부지원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LS산전의
변화와 혁신에
날개를 달아줄
Agile사업1팀의
전략을
공유한다.
Agile사업1팀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이석찬 팀장 저희 팀은 DT(Digital Transformation)시대에 걸맞은 미래 디지털 신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고객의 니즈(Needs)를 더욱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한 애자일(Agile) 문화를 전사에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새로운 시작으로 디지털 신사업을 발굴하는 이노베이션 스프린트를 수행했으며, 현재 해당 과정에서 도출된 모델을 실제 구현하는 인큐베이션 스프린트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애자일 방법론에 입각한 사업개발 방식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팀이 직접 경험한 애자일 사업개발 방식을 전사에 확산해 다양한 사업의 혁신과 조직문화 변화에 기여하는 한편 관련 조력자 육성을 병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한 5명의 각 분야 전문 인력이 투입됐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DP연)패키지S/W연구팀의 강호영, 박성찬 매니저도 새롭게 합류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팀의 특성상 누구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빠르게 캐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Agile사업1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 이석찬 팀장 무엇보다도 성장 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분야든 제대로 된 사업 모델과 제품을 만들겠다는 열정과 능동적으로 업무를 찾아서 실행하는 사람이 저희 팀에 필요한 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자일 PJT가 100%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업 및 프로젝트 실패 시 이를 빨리 인정하고 신속하게 새로운 방향으로 피버팅(Pivoting)을 할 ‘결단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보완·개선해 나가려는 노력과 몇 번의 실패로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 오픈 마인드와 다른 사람과의 원활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필수적입니다. 서로 다른 이해를 논의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제품에 바로 반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핵심을 도출해내는 능력이 매우 중요한 까닭입니다.
새해를 맞이해 Agile사업1팀의 한 해 목표는 무엇입니까?
- 이석찬 팀장 전 팀원이 참여해 열정을 남김없이 불태운 ‘이노베이션 스프린트’를 통해 수립한 MVP 콘셉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토대로 새로운 디지털 사업을 발굴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또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애자일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Agile사업1팀이 거둔 성과 중 가장 보람 있었던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 이석찬 팀장 단연 ‘이노베이션 스프린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꼽고 싶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희 팀원들의 전문성을 증명할 수 있었으며, 실질적인 사업 모델 아이템을 발굴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실제로 해당 아이템을 주제로 보험사와의 회의를 마친 후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이 돌아왔습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팀원들의 능력을 하얗게 불태웠던 이노베이션 스프린트가 더없이 큰 보람과 성취감으로 되돌아온 거죠. 공동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에 더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자신만의 전략이 있다면요?
- 이석찬 팀장 다양한 역량과 전략이 필요하겠지만, 역시 커뮤니케이션이란 단어를 첫손가락에 꼽고자 합니다. 문제를 보다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위에 있는 다양한 전문가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윤활제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유려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물론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전문 영역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요(웃음)?
- 김유창 매니저 저는 어떤 일이든 초기 기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경험상 목표에 따라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확고한 방향성을 잡은 후 일을 시작해야 어떤 일이 발생해도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강성수 매니저 경험과 도움, 그리고 존중과 배려입니다. 그동안 경험하며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여러 업무에 있어 동료들과 적절한 도움을 주고받는다면 훨씬 유기적인 과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은천 매니저 다소 가벼운 표현이지만 ‘눈치’라고 해야 할까요. 고객을 자주 만나는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정확히 파악해 그들의 니즈를 역으로 제안하는 빠른 피드백입니다. 저희 팀 이름인 애자일을 실제로 적용하는 거죠. 고객들의 불만이 나오기 전, 우리가 먼저 그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 손응석 매니저 ‘무식하면 용감하다’라고 했던가요. 저는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엉뚱한 질문이라고 할지라도 그 속에서 새로운 계기를 찾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동료들과의 대화에 집중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지수 사원 저는 아직 모든 것이 미숙한 사원이기에 선배님들께 던질 질문거리가 한가득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앞으로 제가 여러 선배님들을 조금 귀찮게 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웃음).
LS 사우분들께 새해 인사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은 특히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예고된 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도전은 항상 힘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어 목적지에 다다른다면 성공의 기쁨은 그보다 훨씬 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계기가 필요하거나 애자일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LS타워 4층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 수는 없겠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끝없는 반복 학습을 보장해드리겠습니다(웃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탓에 국가 전체가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LS산전 사우들 모두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며, 늦었지만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