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회장은 2019년에 제일 먼저 LS용산타워에 이전하느라 고생한 자동화본부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임직원을 방문해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LS용산타워 14층 사무실에서 이뤄진 점심 식사 메뉴는 피자.
카페처럼 꾸며진 이곳에서 구자균 회장과 임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겼다.
구자균 회장은 직원들과 즐겁게 식사 자리에 임하면서 변경된 사명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ELECTRIC은 전력사업만 담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 분야까지도 포함 되어있습니다. 제일 간단, 명료하면서도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이름이 ELECTRIC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업무를 수행할 때도 이 부분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CEO는 앞에 선 선장일 뿐이고 실제로 성과를 내고 움직일 때는 직원 여러분이 꼭 필요하다. 정신적으로도 조직문화로도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려면 세계적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자동화사업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능동적으로 직접 찾아보라고 지시하면서 “기회가 오는 것만 기다리지 말고 기회를 찾자”는 당부를 끝으로 점심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E&A)자동화마케팅팀 김희정 Manager는 “코로나로 지치고 얼어붙은 사무실의 분위기가 따뜻한 피자 한 판에 금세 화기애애해졌다”면서 이날 CEO와의 점심시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