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외근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취향저격 쿠키 만들기

2022년 연수원에서 처음 만난 글로벌시스템)미주영업팀 김연주 매니저와
자동화Sol)스마트물류영업팀 황채린 매니저는
힘들 때면 서로 고민을 털어놓고 의지할 수 있는 동료라고 하는데요.
11월 신박한 외근을 통해 함께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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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동료와
알콩달콩 추억 쌓기

MZ들의 핫플레이스 하면 카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향긋한 커피, 맛있는 디저트, 감성 가득 인테리어까지 MZ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카페가 전국에 즐비한데요. 특히 도넛, 베이글, 수플레케이크, 르뱅쿠키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카페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예쁜 모양에 맛까지 있으니 사진 찍기 좋아하는 MZ들에게 안성맞춤이기 때문이죠. 한 걸음 더 나아가 맛있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맛보고 주변에 나누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어 베이킹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신박한 외근의 두 주인공 김연주 매니저와 황채린 매니저 또한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있어 오늘의 베이킹 클래스가 무척 기다려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마카롱 클래스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은 경험이 있다는 김연주 매니저와 학창 시절 제과∙제빵 동아리를 하며 쿠키를 만들어 본 적이 있다는 황채린 매니저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두 매니저는 베이킹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다고 웃음 지었는데요. 2022년 8월 경력 입사 연수원에서 처음 만나 2년 넘게 친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도 서로 다른 듯하면서도 공통 관심사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평소 회사 밖에서 만날 때마다 ‘인생네컷’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긴다는데요. 신박한 외근의 쿠키 만들기 체험도 두 사람의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겠지요?

쏘 스윗~한
‘내가 만든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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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클래스에서는 각각 두 가지 종류의 쿠키를 만들었는데요. 새로운 조합을 좋아한다는 김연주 매니저는 ‘말차 화이트 초콜릿 크림치즈 쿠키’와 ‘초코 르뱅쿠키’를,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황채린 매니저는 ‘오레오 크림치즈 쿠키’와 ‘발로나 브라우니 쿠키’를 선택했습니다. 주요 재료와 과정은 비슷하지만 디테일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각 강사의 설명에 따라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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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계량해 볼에 넣고 섞어서 반죽 만들기

쿠키 만들기의 첫 단계는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 커다란 볼에 계량한 버터를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단단한 버터를 치대면서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팔이 점점 아파질 때쯤 버터가 부드럽게 풀렸는데요. 이후 설탕, 계란, 중력분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계량하여 넣고 쿠키 종류에 따라 재료를 추가하여 반죽을 완성합니다. ‘오레오 크림치즈 쿠키’에는 오레오 쿠키를, ‘발로나 브라우니 쿠키’에는 코코아 파우더를, ‘말차 화이트 초콜릿 크림치즈 쿠키’에는 말차가루를, ‘초코 르뱅 쿠키’에는 초코칩을 가득 넣어 쿠키의 특색을 살려줍니다. 굽기도 전부터 쿠키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경험이 있어서인지 두 사람 모두 레시피에 맞춰 차질 없이 쿠키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평소 단 것을 좋아해 쿠키를 즐겨 먹는다는 황채린 매니저는 ‘직접 계량하여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버터와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건강을 위해 조금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김연주 매니저는 ‘달달한 만큼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쿠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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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모양을 잡아준 후 맛있게 구워내기!

다음은 완성된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 휴지 후 성형을 합니다. 일정한 양의 반죽을 떼어낸 후 손가락으로 눌러 펴서 동글납작한 쿠키 모양을 만듭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을 떠올리며 최대한 예쁘게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입니다. 쿠키 모양을 다 잡은 후에는 각 쿠키 위에 토핑을 얹어 마무리하는데요. 마치 카페에서 판매하는 쿠키처럼 제법 예쁜 모양이 완성되자 김연주 매니저와 황채린 매니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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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븐에 넣어 구워줄 차례. 예열된 오븐에 반죽을 넣고 기다리는 동안 쿠키를 담을 포장지까지 직접 꾸며줬는데요. 알록달록 사인펜을 이용하여 하얀 포장지 위에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을 모두 그리자 쿠키가 완성되었다는 알람이 울립니다. 오븐에서 완성된 쿠키가 나오자 예쁜 모양에 두 매니저의 입에서 감탄사가 흘러나오는데요. 달달하고 고소한 쿠키 향에 또 한 번 감탄합니다. ‘맛있는 냄새에 군침이 돌지만 예쁜 모양을 망치기가 아까워서 못 먹겠다’는 김연주 매니저와 황채린 매니저는 사진을 찍느라 손이 바빠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오늘 만든 쿠키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예쁘게 포장을 완성했는데요. 성공적인 결과물에 무척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오늘 서로와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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