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긴급 상황에
미국까지 날아와 준
동료에게 칭찬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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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서로 다른 곳에서 근무 중인데요.
미국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에서 근무 중인 김광훈 팀장이
청주사업장 글로벌SWGR개발팀 최이재 매니저를 칭찬 동료로 뽑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바다를 건너 이뤄진 두 사람의 협업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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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최이재 매니저님을 칭찬 동료로 뽑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광훈 팀장ㅣ제품을 수리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최이재 매니저가 바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서 댈러스 공항에서 배스트럽(Bastrop)까지 300km를 운전해 오셔서는 시차적응도 하기 전에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함께 수리를 진행해 주셨던 일이 고마워 칭찬 동료로 추천했습니다.

Q칭찬 동료로 선정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최이재 매니저ㅣ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까지 받게 되니, 많은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Q두 분은 언제부터
알고 지내셨나요?

김광훈 팀장ㅣ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던 적은 없습니다. 다만 연구소 시작실에서 자주 마주치곤 했으며 청주사업장의 주니어 보드인 Smart-board로 함께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았습니다.

최이재 매니저ㅣ팀장님께서 청주 사업장에 근무하실 때 개발 시작실에서 각자의 시료를 조립하며 알게 되었고, 청주사업장 주니어 보드 Smart-board 8기 활동을 통해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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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트럽으로 긴급 출동! 수리 중인 최이재 매니저

Q앞서 말씀하셨던 최이재 매니저님의 미국 방문 관련 에피소드를 좀 더 자세히 들려주세요.

최이재 매니저ㅣIEEE 2024 전시회가 끝나고 배스트럽 쇼룸에 설치하기 위해 운반하던 UL1558 제품이 파손되었는데요. 제품을 새로 제작하기에는 고객 방문 일정에 납기를 맞추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파손된 부품만 긴급으로 제작하여 배스트럽으로 날아갔습니다. 다행히 수리를 잘 마쳐 고객 방문 시 제품 소개에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김광훈 팀장ㅣ최이재 매니저께서 14시간 비행+3시간 운전 끝에 배스트럽에 도착하셨는데, 고객께서 방문하기 전 빠르게 수리를 진행해야 했거든요. 수리용 자재를 사러 매장에 갔는데 오랜 비행과 운전으로 허리가 아파서 계속 카트를 밀고 다니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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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서로의 인간적인 부분 혹은 업무적인 부분에서의 장점을 말씀해 주세요.

김광훈 팀장ㅣ최이재 매니저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장점입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웃을 일을 계속 만들어 주시고, 업무 결과도 항상 좋게 만들어주는 LS ELECTRIC 연구소의 자랑입니다. 주윤발을 닮은 외모도 인상적이고요(웃음).

최이재 매니저ㅣ김광훈 팀장님께서는 어떤 업무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업무 실수 빈도가 낮고 최선의 결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응원하고 있습니다!

Q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최이재 매니저ㅣ북미 사업을 위해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에서 근무 중이신데요. 아직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캠퍼스를 꾸려 나가느라 업무적으로 고충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묵묵히 해내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김광훈 팀장ㅣ북미 사업을 위해 출장을 자주 와주시는 최이재 매니저님 덕분에 저희 미국 법인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인의식을 갖고 활동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 또 미국에 오시면 텍사스 버거를 같이 즐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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