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수 4위, 경제 규모 16위인 인도네시아. 최근 정부가 인프라 개발을 위해 자바섬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개통하며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 공정에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고 있는 우리 회사에게도 아주 좋은 기회이지요? 자동화CIC)자동차 Squad의 박명환 Squad장과 이동호 매니저의 인도네시아 출장길을 동행해 보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전시장인 Hyundai Driving Experience 방문을 첫 일정으로 자동화CIC)자동차 Squad의 출장 3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신차를 전시 및 판매하는 곳인데요. 차체 공정과 도장 공정에 우리 회사의 자동화 설비가 도입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차를 보니 뿌듯뿌듯! 그리고 숙소로 이동한 박명환 Squad장과 이동호 매니저는 다음 날 일정인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담당자와의 미팅을 준비하기 위해 긴 회의를 이어갔답니다.
이번 출장의 가장 중요한 일정인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미팅! 지난해 1월 우리 회사의 자동화 설비가 이곳에 도입되어 양산을 시작한 후 1년여가 지났습니다. 자동차 생산은 프레스 공정, 차체 공정, 도장 공정, 의장 공정, 검수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패널을 조립하고 용접하는 차체 공정에 우리 회사의 PLC와 Drive가, 페인트를 칠해 자동차의 외관을 향상시키는 도장 공정엔 우리 회사의 PLC와 HMI, Servo Drive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미팅을 마친 후엔 근처의 카라왕 산업단지를 둘러보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이 합작하여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 중인데요. 여기에도 우리의 PLC와 MCC가 도입될 예정이에요!
마지막 일정은 PT사라나 방문! PT사라나는 우리 회사와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 대리점입니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직접 만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반가운 만남을 가졌어요. 함께 인도네시아의 시장 상황을 체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자동화CIC)자동차 Squad는 앞으로도 자동차 생산라인에 우리 회사의 자동화 설비가 많이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K-산업재가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는 그날까지 출장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