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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과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9월 22일,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내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설비 포함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준공식을 가졌습니다.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범 LS ELECTRIC 상무,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023년 7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럽 탄소국경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LS ELECTRIC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 준공된 태양광 설비 앞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총 13개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1만 5,556㎡(4,700평) 규모, 연간 최대 생산능력 5.8GWh로,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게 됩니다. 창원공장은 양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관리체계인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을 통해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에너지 운용 효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초고압(154kV) 전력을 직접 받는 동시에 자체 생산한 전력을 우선 사용하고, 남은 전력은 전력시장에 거래할 수 있는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시스템도 갖췄는데요.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를 통해 내년부터 RE(재생에너지) 16%를 달성하는 한편, 전력사용 비용도 매년 12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LS ELECTRIC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2028년 88%까지 끌어올리고, 2029년부터는 창원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LS ELECTRIC은 FEMS와 같은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데이터 첨단화와 고도화 기술을 접목해 투자·운영·관리 서비스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가능경영과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겠습니다”
“창원공장의 태양광 설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RE100 목표 이행과 함께,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제조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
볼보그룹코리아 Felix Drissen SD&I 부문장과 LS ELECTRIC 박우범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LS ELECTRIC과 볼보그룹코리아는 2029년 RE100 달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LS ELECTRIC은 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