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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솔루션연구소 타운홀 미팅
지난 12월 18일, 안양 글로벌 R&D캠퍼스 9층 다미세홀에서는 160여 명의 자동화솔루션연구소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타운홀 미팅은 조직문화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2023년 말부터 분기별로 열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현장을 들여다볼까요?
자동화솔루션연구소는 지난 2023년 연구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 협의체 Colorful LS를 만들고,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구성원이 다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 보자는 의견에 따라 2023년 연말 첫 타운홀 미팅을 열었고, 2024년부터는 매 분기마다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데요. 타운홀 미팅이 진행되는 다미세홀의 좌석 수에 비해 참석자 수가 훨씬 많다 보니 책상이나 바닥에 편하게 앉거나 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은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진행되어 공간은 물론 사회자들까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몄는데요. 이렇듯 편안하고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자동화솔루션연구소 소속 전 연구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2024년 1, 2, 3분기 타운홀 미팅 당시 사진
2024년의 마지막 타운홀 미팅은 산타 복장을 차려 입고 사회에 나선 Colorful LS 2기 멤버 두 사람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첫 순서로 11월과 12월에 입사한 5명의 신규사원이 무대 위로 올라와 각자 간단히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연말에 실시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대한 설문 결과를 공유했는데요. 무려 138명이 참여한 설문을 통해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앞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1년간 연구소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자동화솔루션연구소 소장인 조주현 상무가 무대로 나와 조직문화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조주현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과거의 권위주의적 조직 문화로는 성과를 내는 데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며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연구원들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연구개발에 있어서도 발전하여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양방향 소통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설문 조사에서의 의견에 따라, 조주현 상무가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는데요. QR코드로 현장에서 익명으로 여러 질문을 받고 그에 답하며 서로의 생각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년 동안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앞장선 Colorful LS 2기의 감사 인사 및 기념 사진 촬영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에게 간식 선물을 전하며 2024 4분기 타운홀 미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타운홀 미팅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이 확대되며 확실히 조직 분위기가 밝아진 느낌입니다. 올해 타운홀 미팅은 Colorful LS 2기 멤버들이 돌아가며 사회를 맡았는데요. 무대에 오르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서로 도와가며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1년동안 Colorful LS 2기로 활동하면서 조직문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실천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Colorful LS가 지속되어 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자동화솔루션연구소는 조직문화 협의체 Colorful LS를 통해
타운홀 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극적 소통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자동화솔루션연구소의 내일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