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최원석 매니저님을 칭찬 동료로 뽑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강민수 매니저ㅣ최원석 매니저님은 우리 자동화솔루션연구소의 유일한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이자, 열정맨이세요. 우리 연구소를 좀 더 컬러풀하게, 고급스럽게,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는 분이시랍니다. 더 나은 연구소를 만들기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실 뿐만 아니라 직접 실행까지 하시는 보석 같은 분이세요.

Q칭찬 동료로 선정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최원석 매니저ㅣ칭찬 동료로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수고하고 지지해 주신 동료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조직문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두 분은 언제부터 알고 지내셨으며
어떻게 가까워지셨나요?

최원석 매니저ㅣ디자인을 지원해 주면서 알고 지내게 되었는데요. 자동화CIC로 조직명이 변경된 후 Agile 조직문화 활동을 알리기 위한 캐릭터 개발을 하게 되며 가깝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강민수 매니저ㅣ2021년 자동화솔루션연구소가 Agile Matrix 조직으로 개편했을 때, 저는 Agile 조직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어요. 생소한 업무를 맡아 헤매고 있었을 때, 최 매니저님이 저에게 먼저 연락을 주셔서 자동화 Agile 홍보를 위해 캐릭터를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해 주셨어요. 직접 캐릭터 디자인부터 관련 포스터 및 메일 서명, 캐릭터 상품 디자인까지 모두 다 작업해 주셨죠. 그때 만들어진 캐릭터가 ‘두비’에요. 그 전까지는 최 매니저님을 잘 몰랐는데, 함께 작업을 진행하면서 친해졌답니다.

QColorful LS를 통해 조직문화 활동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강민수 매니저ㅣColorful LS는 2023년부터 시작된 자동화솔루션연구소의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입니다. 더 나은 연구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러 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최 매니저님께서 디자인을 맡아 주셨어요. 만약 최 매니저님이 없으셨다면 Colorful LS에서 진행했던 모든 활동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을 거예요. 개인 촬영장비를 총 동원하셔서 Colorful LS 활동을 아름답게 기록해 주셨답니다.

최원석 매니저ㅣ처음에는 디자인 중심으로 조직문화 활동에 함께했고, 이후 사진 촬영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디자인 전공 과정 중에 사진을 배웠고 자연스럽게 취미 활동으로 이어져 오다가, 조직문화 활동을 진행하면서 디자인과 더불어 사진 촬영도 맡게 된 거지요.
아무래도 사진 촬영 활동 중 생겼던 일들이 기억에 남는데요. 먼저 Colorful LS 1기 때에는 Colorful Festival 후 연구소 최초로 연구원 전체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짧은 시간에 촬영을 해야 하는데 셋팅 값이 좋지 못해 손 떨며 카메라를 조절했던 기억이 남네요. Colorful LS 2기에서는 활동 범위를 좀 더 확대하여 연구원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요. 항상 촬영 전 카메라 세팅을 하면서 강민수 매니저와 Colorful LS 사진 크루 맴버분들을 모델로 테스트 샷을 찍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엄청 내렸는데,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설경을 배경으로 담아 멋진 테스트 샷을 남겼던 에피소드가 생각이 납니다.

Colorful LS 2기 멤버들과 함께한 단체사진

Q서로의 인간적인 혹은 업무적인 부분에서의 장점을 말씀해 주세요.

강민수 매니저ㅣ첫째, 언제나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실행하신다는 점이에요. 최 매니저님이 먼저 다가와주지 않으셨다면 지금과 같은 조직문화 개선활동은 어려웠을 거예요. 둘째, 주변 동료분들의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시는 분이세요. 이런 따뜻한 분이 계셔서 저도 참 행복하답니다. 더 많지만 한 가지만 더 말하자면 최고의 디자이너+사진작가라는 점이에요. 언제나 기대 이상의 퀄리티로 디자인해주시고, 사진을 촬영해 주셨답니다.

최원석 매니저ㅣ조직문화 활동을 담당하시는 분들 중 가장 열정적인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업무도 Agile하게 빠르고 신속하게 시행하시고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십니다.

Q새해부터는 같은 팀에서 근무하신다고 들었는데 어떠신가요?
서로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강민수 매니저ㅣ돌고 돌아 드디어 같은 팀이 되었네요! 우리 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동안 애써 주시고 도와주신 것 잊지 않고, 저도 열심히 보답할게요! 잘 부탁드려요, 매니저님~!

최원석 매니저ㅣ같은 팀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어서 많은 기대가 됩니다. 업무는 다르지만 같은 팀으로 일하며 발전적인 협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