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브리핑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AI 시대의 새로운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이번 시간에는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해 알아본 ‘지식발전소’ 5편을 소개합니다.
끊김 없는 전력 공급, 친환경 에너지 활용 극대화, 스마트 관리까지!
AI 시대의 새로운 새로운 전력망 표준, 마이크로그리드란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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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전력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의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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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와 같은 핵심 산업 시설에 만약 전력이 단 1초라도 끊긴다면, 서버가 멈추고 수백억 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망은 기업의 생존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달성이 전 지구적인 과제로 떠오르며 전력 시스템도 친환경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RE100, 즉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선언했습니다. 이제 친환경은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활동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규범이자 투자를 받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자리잡았습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탄소 감축의 핵심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할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선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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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전력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인 ‘마이크로그리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특정 지역이나 시설 내에서 태양광, ESS 등을 활용해 전력을 스스로 생산, 저장, 소비하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을 말합니다. 평소엔 외부 전력망과 연결되지만 필요 시 독립운전도 가능합니다. 하나의 마이크로그리드가 발전소, 배터리, 분배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셈입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다양한 기술적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전 상황에서도 자체 가동이 가능한 ‘블랙 스타트’ 기능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바로 전력을 소비함으로써 송전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입니다. 또한 태양광을 ESS에 저장하는 등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AI 기반 디지털 기술로 전력망 부담을 줄이는 스마트한 기능까지 발휘하는데요. 이처럼 마이크로그리드는 단순한 전력 시스템을 넘어 글로벌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이자 AI, 클라우드 시대의 전력망 안정성을 확보하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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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이 선보인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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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그리드는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 친환경 전력 인프라이기도 한데요. LS ELECTRIC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마이크로그리드 존을 운영하며 미래 전력망의 모습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급증하는 전력 수요로 인한 계통 포화 문제를 해결할 핵심 기술로서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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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2년 의왕 무민공원에 태양광과 ESS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 바 있는데요. 이는 도심 속에서 자립형 전력망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 마이크로그리드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 모델로 평가받아 2025년 특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처럼 지금 우리 전력망은 기존의 중앙 집중형에서 벗어나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분산형, 자립형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은 RE100을 실현하려는 기업부터 스마트 시티, 더 나아가 우리의 일상 공간까지, 도시와 기업이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며 활용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에너지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표준, 마이크로그리드.
LS ELECTRIC은 마이크로그리드로 연결되는 세상을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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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을 안정적, 친환경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해답.
AI 시대의 새로운 전력망 표준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이번 영상의 풀 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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