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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탐구ⓔ팀

RE+를 발판삼아 세계로
미주영업팀 신입 매니저들의
사업 개발 여정

글로벌시스템)미주영업팀

북미 전역의 고객 발굴부터 프로젝트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시스템)미주영업팀.
이번 시간에는 잠재 고객을 직접 만나고 LS ELECTRIC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RE+ 2024’ 전시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Cold Call 영업(사전 약속 없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세일즈 방식)을 진행하고 온 세 명의 신입 매니저들을 만나봤습니다.

글로벌시스템)미주영업팀에서 만난 사람들

권재훈

권재훈 매니저

입사연차2년차

담당업무해외영업(미주)

업무원칙Everything will now come my way

나는 우리 팀의
‘다국어 전략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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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표

박예찬 매니저

입사연차2년차

담당업무해외영업(미주)

업무원칙Always be curious and never stop challenging

나는 우리 팀의
‘능숙한 화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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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근

장익근 매니저

입사연차2년차

담당업무해외영업(미주)

업무원칙Keep hustling

나는 우리 팀의
‘불굴의 행동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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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미주영업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지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장익근

미주영업팀은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Account별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북미 전역의 고객 발굴부터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포괄적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Q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 ‘RE+2024’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권재훈

RE+(Renewable Energy Plus)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 산업 트렌드를 다루며, 주요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촉진하는 자리입니다.
작년까지 진행되어 온 한국발 프로젝트에 이어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던 중 Trina Solar, Hithium, Gotion과 같은 중국 대표 기업들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고객을 직접 만나보기 위해 RE+ 현장에서 Cold call 영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주영업팀 내에서 중국어와 일본어가 가능한 저희 3인이 발탁되었습니다. 고객 맞춤형 영업을 위해 중국어로 된 회사소개 자료를 제작하고, 영업 전략을 수립한 후 현장에서 영업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QCold Call 영업을 통한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박예찬

북미시장의 EV Chasm(일시적 수요 침체)으로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능동적인 영업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를 위해 End User(최종 고객) 접촉을 통한 잠재고객 발굴 및 LS ELECTRIC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LS ELECTRIC은 아직 북미시장에서 진입자의 위치에 있기에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요. 저희의 등대공장을 앞세운 자체 차단기 생산능력, 경쟁력 있는 배전반∙변압기 납기, 그리고 서비스 대응능력 등의 어필에 집중했습니다.

QCold Call 영업 중 있었던
해프닝이 있을까요?

장익근

타인의 관심을 얻고 시간을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처음에 부스에 가서 말을 걸 때는 저희가 본인들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온 줄 알고 웃으면서 응대하다가, 저희가 영업을 하러 온 것을 확인하고는 표정이 바로 바뀌더라고요.

권재훈

중국 기업들은 확실히 중국어로 대화하는 것을 반겼습니다. 유수의 중국 기업들인 만큼 그래도 영어를 잘 구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영어로 대화를 시작하자 긴장하고 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방향을 수정하여 중국어로 접근하니 편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박예찬

처음에는 LS ELECTRIC의 이름을 듣고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저희가 만든 회사 소개 책자를 보여주며 납기, 생산공장 등에 대해 설명하니 관심을 보였던 잠재적 고객들의 눈빛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Q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각자 노력하고 계신 부분이 있을까요?

권재훈

우선 업무적인 측면에서 저는 전기 관련 배경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입사하게 되어 우리 회사 제품 및 전기 관련 기본 지식에 대해 틈틈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 이후에는 기존에 구사하던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대한 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익근

주재원 부모님 덕에 즐거운 해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저 또한 현지에서 다양한 고객을 발굴하는 주재원이 되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전기공학 전공이 아니라 전기 공부를 꾸준히 진행함과 동시에, 더 고급스러운 표현을 구사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아랍어까지 마스터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박예찬

해외에서 20년 남짓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출장으로 인한 지리적 위치 변화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체력적으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메일 같이 헬스장에서 체력 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 최고!

글로벌시스템사업부)
미주영업팀
직무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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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에서의 Cold Call 영업 기록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능동적으로 End User에게 접촉하여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LS ELECTRIC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전 세계 1,300여 기업이 참여하는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인 ‘RE+ 2024’에서 Cold Call 영업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미국 진출을 타진 중인 Trina Solar, Hithium, Gotion과 같은 중국 대표 기업을 직접 만나기 위해, 중문 및 영문 회사 소개서를 따로 준비했는데요. 저희 입장에서도 해외 거래처에서 영어 자료가 아닌 한국어 자료를 준비해 오면 더 반갑듯, 중국 고객분들도 자국어 홍보물을 보고 더 관심을 가지고 LS ELECTRIC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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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훈M, 박예찬M, 장익근M가 만든 영문∙중문 회사자료 표지

Cold Call 영업은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 방식인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영업사원으로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3일 간 RE+ 현장에서만 4만보 가까이 걸으며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기업의 관계자들이 LS ELECTRIC이라는 기업을 알아 가셨으면 하는 생각만 가지고 움직였습니다. 얼굴에 철면피를 깔고 최선을 다해 움직였음에도,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할 걸'하는 순간들이 생각납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기면 이번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더 효율적으로 영업에 나서겠습니다. 다녀온 후에는 명함을 교환한 분들께 다시 한 번 Follow-up 메일을 보내고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입찰 및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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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 현장에서 ‘미주영업팀’ 3인이 준비한 자료를 확인 중인
김종우 사장과 임원진들

미주영업팀에는 중국어뿐 아니라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가 가능한 팀원들이 있는 만큼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객들을 응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출장을 가서 3~4시간씩 국내선 비행기를 타다 보면 미국이 정말 넓기는 넓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땅이 넓은 만큼 LS ELECTRIC의 북미사업 기회도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문구가 떠오르는데요. 더 많은 기회를 위해 더 열심히 뛰며 더 잘하는 미주영업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값진 경험을 시켜주신 저희 김재균 팀장님과 미주영업팀원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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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에서 Cold Call 영업을 진행한 3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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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예찬M, 장익근M, 권재훈M

새로운 고객사 발굴을 위해 ‘RE+ 2024’ 전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영업에 나선 미주영업팀 3인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S ELECTRIC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