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의 라인에서 제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이동시키며 생산성을 향상시켜 주는 로봇이 있습니다. 바로 델타 로봇(Delta Robot)인데요, 우리 회사가 2021년 4월 로봇 신사업 TFT를 구성하고 델타 로봇을 개발하여 지난 2월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회사의 델타 로봇 LS QuickMaster, 함께 보시죠!
지난 2월 17일, LS ELECTRIC 글로벌 R&D 캠퍼스 9층 미리내홀에서 델타 로봇 제품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우리 회사의 델타 로봇인 LS QuickMaster를 소개하고 직접 시연해 보이며 로봇 기술의 효율성과 잠재력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권봉현 자동화CIC COO는 기조연설을 통해 로봇 시장의 가능성과 우리 회사의 로봇 사업 로드맵을 공유하며,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력으로 로봇 기술의 세계화를 함께 이루어 가자는 비전을 전하였습니다.
2020년 10월 자동화CIC 출범 이후 새로운 전략과 성장 방향성을 수립해 진행 중입니다. 단기간 내 자체 개발이 가능하고 시장 진입이 비교적 쉬운 델타 로봇을 시작으로, 스카라 로봇(SCARA Robot), 협동 로봇 등으로 라인업을 갖추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통합 자동화 시스템까지 제공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로봇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협력회사 여러분의 많은 조언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보완해 나가며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 인프라를 마련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합동하여 선단의 형태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어 자동화국내)신사업BU 유병선 BU장이 우리 회사의 델타 로봇 LS QuickMaster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고, 모두 함께 지하 1층에 마련된 델타 로봇 시연회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시연회장에서는 LS QuickMaster가 커피 스틱을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집고 이동시키는 동작을 수행하고 있었고, 우리 회사 연구진들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LS QuickMaster는 정밀도는 물론 속도까지 갖춘 델타 로봇 XDR 시리즈로, 식음료, 제약, 화장품 생산 라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가반하중 및 작업 반경에 따라 6종의 표준 모델이 출시되어 있어, 거의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델타 로봇 제품 발표회를 마친 후, 그동안 델타 로봇 개발을 총괄한
자동화국내)신사업BU 유병선 BU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우리의 기술과 역량에 혁신을 더하면, 더욱 큰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로봇이 활약하는 그날을 위한 혁신의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델타 로봇이 성공적인 레이스를 위한 좋은 스타트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