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체크

자산관리 솔루션(AMS)
사업 본격화를 위해!

노키아 ALO 인수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전력 설비 노후화 비중이 커지면서 주요 자산인 전력 설비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회사는 2018년부터 자산관리 솔루션(Asset Management Solution, 이하 AMS)의 개발 탐색 과제(Proof of Concept, 이하 PoC) 진행을 시작으로 AMS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요. 지난 6월 초엔 노키아의 전력 설비 자산 분석 플랫폼 ALO(Asset Lifecycle Optimization)를 인수하며 AMS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Market Needs

시장의 니즈를 읽고 AMS 사업을 진행하다

우리 회사는 전력 시장의 니즈를 읽고 AMS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국가들의 전력 설비가 대규모로 노후화 단계에 접어들고, 이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교체 시기를 판단할 객관적 근거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수많은 전력 설비 각각의 최적의 교체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AMS를 통해 설비의 전 생애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따라 글로벌 자산관리 시장의 규모가 2027년 약 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역시 정부와 민간 모두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우리 회사가 AMS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 충분하지요?

NOKIA’s ALO

효율적인 전략으로 시너지를 내다

우리 회사는 지난 6월 초 노키아의 전력 설비 자산 분석 플랫폼 ALO를 인수하며 AMS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는데요. 이에 앞선 2020년 노키아와 ‘유틸리티 자산 성능 평가를 위한 지능형 전력 자산 분석 플랫폼’ 개발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ALO의 PoC를 진행했습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전력 설비의 고장률, 잔여 수명, 교체 시기와 같은 물리적 성능을 진단하여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이었죠. 이러한 경험은 우리 회사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AMS를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입니다.

ALO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는 김영근 전무(CTO)와 스테판 릿젠스 노키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총괄 부사장

LS AM Solution

맞춤형 솔루션 개발로 고객 가치를 실현하다

이제 우리 회사의 LS AM Solution을 개발해 시장을 향해 나아갈 때입니다. 우선 ALO 인수를 통해 바로 사업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여 설치 및 운영, 유지보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요. 이어 송·배전 LS AM Solution을 구축하여 사내·외에 실증 단지를 운영, 시범 사업 및 사전 영업 활동을 통해 잠재 고객을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우리 회사만의 차별화된 LS AM Solution을 개발하여 고객 맞춤형 사업을 펼쳐나가며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영근 전무 연구개발본부(CTO)

이번 ALO 인수로 생산, 운전, 고장 등에 대한 방대한 빅데이터를 표준화된 플랫폼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회사의 전력 설비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설비 수명 연장, 투자 효율성 제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최고의 고객 가치를 실현할 것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전력 설비의 체계적 관리는 여러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명 연장을 통한 환경적 효과까지 가져다주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사업입니다. 우리 회사의 경우, 오랜 기간 축적된 전력 설비 관련 데이터와 방대한 전력 설비 라인업, 다양한 DT 솔루션을 활용하여 더욱 차별화된 AMS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AMS 사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또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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