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구성원 또는 사업부 전체의 의견을 도출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메일을 보내고 의견을 취합하는데, 내용을 준비하고 배포 대상을 준비하고 개별 문의를 하는 등의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빼앗겼죠. 팀즈를 활용하니 채팅으로 문의 사항을 보내기도 하고 간단한 설문도 즉시 만들어서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분기별 사업부의 조직 활성화 조사의 경우, 설문을 만들어 놓기만 하니 각자 편한 시간에 편한 방법(PC,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해서 의견을 주었습니다. 업무의 기본이 커뮤니케이션이라면,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팀즈인 듯합니다.
스마트폰 앱의 발달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앱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기업 업무 환경에서는 그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제 팀즈를 통해 기본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앱과 업무 도구를 추가하여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기능 좀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만 했는데, 이제는 ‘이런 기능도 있네?’ 하며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입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팀즈를 잘 활용하면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