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서 보드게임을 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일렉트릭 플래닛’! 세상에 전기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섯 요정들이 전기를 나눠주는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의 보드게임인데요. ‘게임’이라는 재미 요소를 통해 우리 회사를 더욱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매개체가 되어 주겠지요?
일렉트릭 플래닛은 8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2~5인이 참여할 수 있고, 소요 시간은 25~30분 정도입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요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요정들은 각각 다른 에너지원을 상징하고 있어요.
일렉트릭 플래닛의 게임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보드판을 펼치고 아파트, 건물, 철도, 공장으로 구성된 목적지카드를 해당 위치에 둡니다. 그리고 상황카드, 아이템카드, 미션카드를 잘 섞어 한쪽에 쌓아둔 후, 원하는 요정을 고르고 요정의 자리에 말을 두세요. 다 됐으면, 가위바위보!
누구든 발전소에 도착하면 상황카드를 뒤집어 지시를 따릅니다. 미션칸에 도착하면 미션카드를 뒤집어 미션을 수행해야 하고, 변전소에 도착하면 아이템 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 사다리칸에 도착하면 목적지로 가는 라인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요. 이렇게 여러 규칙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여, 아이템카드를 지니고 4곳의 목적지에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자세한 게임 규칙은 아래 전체 영상 보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우리 회사의 새로운 시도, 일렉트릭 플래닛엔 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LS ELECTRIC을 초등학생 자녀에게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재미있는 홍보물을 만들자’라는 ESG)홍보실의 마음, 바로 이것이 일렉트릭 플래닛의 시작이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보드게임을 기획했고, ‘일렉크루’라는 사내 TFT를 구성해 아이디어를 취합하고 수정에 수정을 더하여 1년 만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선 용어, 디자인 등 모든 것을 최대한 쉽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해요. 완성 후 일렉크루와 자녀들이 함께 게임을 해보기도 했는데, 부루마O보다 재미있다는 소감도 있었다는 후문이! 일렉트릭 플래닛은 현재 전시회 판촉물이나 초등학교 과학키트 등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곳에서 우리 회사를 알리고 있답니다.
일렉트릭 플래닛을 통해, LS ELECTRIC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인지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사람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게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