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팀/구성원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서!
지난 4월 29일 경기도 하남의 미사경정공원에서 제20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서 열기가 더욱 뜨거웠는데요. 봄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7천여 명이 참가해 대축제의 장을 이루었습니다.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4월 10일 전기의 날을 기념해 2004년부터 매년 4월 열리는 체육 문화 행사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기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우리 회사를 비롯한 주요 기업과 산업부 등의 정부 부처,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전기계 주요 단체, 한전 등 전력 그룹사 들이 후원 및 참가하여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전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구한말의 기록을 담은 ‘대한계년사’에 따르면 1900년 4월 10일에 민간 최초로 종로 네거리에 3개의 가로등이 점등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1966년부터 이날을 전기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오색 폭죽과 애드벌룬, 참가자들의 함성과 함께 시작된 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만큼 더욱 반갑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참가자들의 얼굴에서도 만개한 기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봄비도 참가자들을 응원하러 온 것처럼 때론 시원하게, 때론 촉촉하게 내려주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도 100여 명의 구성원이 참가했는데요. 동료,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미소와 이야기를 나누며 상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20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국민들에게 전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길 바랍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