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의 PT&T(전력시험기술원)가 단락발전기 용량을 두 배로 늘려 세계 6위권의 시험소가 되었습니다. LS ELECTRIC은 2020년부터 300억 원을 투자하여 단락발전기를 확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두 번째 단락발전기를 준공했습니다. 이로써 각 발전기를 독립적으로 운용하고 병렬로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시험 정체가 해소되고 시험 효율이 85% 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험 가능한 기기 종류도 기존 25종에서 41종으로 확대되었으며, 북미 시장의 수요 대응을 위한 UL 기종 관련 시험 능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PT&T는 이전에 2,000MVA급 단락발전기로 세계 10위권 시험소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증설로 4,000MVA를 확보하여 이탈리아 CESI(KEMA), 한국 전기연구원, 독일 지멘스, 일본 도시바와 함께 세계 6위권 시험소로 도약했습니다. LS ELECTRIC 관계자는 이번 증설을 통해 LS ELECTRIC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