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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직장인의 즐거운 생활

정소현 매니저의 회사 생활기

안녕하세요? 2022년 2월 입사 후 하루하루 즐겁게 회사를 다니고 있는 ESG)ESG경영팀의 정소현 매니저입니다. 대학에서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을 공부하고 졸업하면 뭐하나 고민하던 차에 ESG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짠! 운명처럼 우리 회사를 만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으로서 회사 생활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너무나 행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About Me

저는 사람 좋아하고 정 많고 계획적인, MBTI 유형으로 보자면 ESFJ의 표본과 같은 성격이에요.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ESG 경영 업무를 하면서 가장 좋은 점도 회사의 거의 모든 부서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진정한 덕업일치죠? 앞으로도 저희 팀의 소통 창구 역할을 도맡아 할 예정이에요.
하지만 이걸로 만족할 제가 아니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처럼, 노력으로만 얻는 성과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회사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계속 찾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해서죠. 게다가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더 이상 두려울 게 없어요!

About Me

회사 생활을 하며 찾은, 저만의 크고 작은 행복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I love 짱구굿즈

행복은 사무실 책상 위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제가 좋아하는 짱구 캐릭터 굿즈들! 그중에서도 짱구 오뚝이 컬렉션이 가장 소중해요.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조용히 편의점에 가서 짱구 오뚝이 Get! 제가 짱구를 좋아하는 게 소문나서 동료들이 짱구 굿즈를 보면 선물해 주기도 한답니다. 참고로 제 최애는 맹구랑 원장 선생님이에요.

책상 위의 짱구 오뚝이 컬렉션
남는건 사진뿐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평소에 동료들과 사진을 자주 찍어요.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쇼핑몰에 있는 인생네컷에 가서 사진을 찍고 오기도 하고, 틈틈이 LS타워 안내 로봇에 탑재되어 있는 사진 찍기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찍기도 해요. 또 안양 LS타워에서만 찍을 수 있는 천셀! 거울로 된 천장을 보며 찍는 일명 천장 셀카 찍기도 재미있어요.

권영은 매니저와 인생네컷
안내 로봇 사진 찍기(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지혜, 박세진, 김경현 매니저 그리고 나)
천장 셀카 찰칵(왼쪽부터 김지혜 매니저, 나, 최윤서 사원)
LS ITC 동기들과 인생네컷
(왼쪽부터 이상은 주임, 나, 김한설 주임)
렛츠고, 워터밤

어느 날 팀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누군가 “워터밤, 렛츠고?”를 외쳤고, 모두가 “렛츠고!” 하며 워터밤에 가게 되었어요. 사람이 정말 많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 하계 연례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4시에 만나 밤 10시까지 즐기고 난 후 감자탕에 라면사리, 볶음밥으로 화룡점정! 사실 저희가 워터밤을 위해 한동안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었거든요.

워터밤에서(왼쪽부터 김지혜 매니저, 나, 최윤서 사원)
워터밤의 수많은 인파
감자탕 클리어!
가평 빠지까지 접수

워터밤의 여운이 남아 있던 중, 지인이 가평 빠지를 추천해 주어서 바로 추진했습니다. 픽업 서비스부터 놀이기구 무제한, 바비큐와 맥주 무제한, 숙소까지 모두 제공되어 정말 편하게 놀고 왔어요. 다음 날 일어나 보니 온몸이 멍 투성이였지만, 멍이 든 줄도 모르고 놀았으니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짐작이 가시죠?

이제 놀러 가 볼게요!
빠지에서(왼쪽부터 나, 최윤서 사원, 김지혜 매니저)
무제한이라 더 좋은 바비큐와 맥주
보고싶은 동기들과 캠핑

최근엔 그룹사 동기들과 신입사원 교육 1주년 기념으로 당일치기 캠핑을 다녀왔어요. 다 같이 장도 보고, 고기도 구워 먹고, 생일인 동기가 있어서 생일 파티도 해줬어요. 근무하는 곳이 다 흩어져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래서 더 반가운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룹사 동기들과의 캠핑
My Company & Colleagues

저에게 회사 생활은 아메리카노 같아요. 맛은 씁쓸한데 매일 아침 찾게 되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부스터 같은 존재죠. 그리고 동료는 헤이즐넛 시럽 같아요. 제가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해서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회사 생활의 맛과 향을 더해 주는 존재랄까요? 모두모두 정말 좋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기회를 빌려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가끔은 ‘내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는 건가?’란 생각이 들어요. 항상 제 말에 웃어 주시고, 맛있는 것도 사 주시고, 작은 일도 칭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 가는 정소현 매니저가 되겠습니다!”

꿈을 이루어가는 구성원들의 공간, E-ROOM

여행, 취미,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 구성원 여러분이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내용을 1~2줄 정도로 간단히 적어서 보내주시면 웹진 편집실에서 연락 드립니다.
사연이 선정된 구성원께는 소정의 원고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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