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팀/구성원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기민하고 유연한 업무 방식과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소통 환경을 추구하는 애자일한 조직문화가 필요합니다. 부산사업장엔 이러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부산사업장 사무직 회의체, Agile Board 1기입니다.
Agile Board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활동을 찾고 실행하는 부산사업장 사무직 회의체입니다. 부산사업장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대변하기 위해 Agile Board라는 이름으로 2023년 출범했어요.
자기개발과 조직의 화합을 동시에 이루어가는 문화 정착, 업무 효율화,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활동도 하고 있고요.
부산사업장 사무 환경 개선에 참여하기 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청주사업장과 천안사업장을 방문했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앞서 진행된 두 사업장의 사무 환경 개선 결과를 리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업장의 Board 위원들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저도 사내 카페인 쉼 라운지 구축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인테리어를 해 본 적이 없어 막막했지만, Agile Board 위원들과 노경지원팀이 합심하여 구성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접수된 구성원 의견이 기억납니다. 바로 화장실 휴지를 변경해 달라는 의견이었는데요. Agile Board 활동을 통해 휴지가 변경되었고, 이러한 사례들이 쌓이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더 열심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2023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워크숍에서 그동안의 고충을 나누고, 2024년의 활동을 계획하던 시간도 참 좋았습니다. Agile Board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생기더라고요.
구성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사측에 전달하여 반영했을 때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동료들에게 “Agile Board가 움직이니 바뀌는구나!”, “근로자의 입장을 대변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 때 정말 뿌듯합니다.
저는 샐러드로 식사를 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뿌듯해요. 부산사업장 식사 개선 시 점심 샐러드 배식 개선안을 제가 제시했거든요!
긍정적인 에너지로 부산사업장의 분위기를 밝고 힘차게 만들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YNWA! You’ll Never Walk Alone! 혼자 걷게 두지 않겠습니다. 행복한 LS Life를 위해 노력하는 Agile Board가 있으니 언제든 기대어 주세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유로운 업무 공간, 창의적인 소통 공간, 질 좋은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사업장은 지난해 복지동 1층 사원식당 내 ‘쉼’ 라운지 개설을 포함해 총 7곳의 휴게 공간과 회의실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Agile Board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실제 공사에 반영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새로운 공간에서 구성원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답니다.
지난해 여름엔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즐거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마음 게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제작한 보드게임 ‘일렉트릭 플래닛’과 추억의 레트로 게임을 함께 즐긴 것인데요. 16개 팀을 구성하여 총 4일간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 순위별로 상금도 수여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게임을 하며 팀워크도 다지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퇴근이 힘들면 그만큼 체력이 소모되어 업무 능률이 떨어지기 마련이지요? 지난해 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Agile Board는 부산 방면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을 위한 통근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취했습니다.(기존엔 창원 방면만 운행) 바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노선 효율화 및 부산 방면 통근버스 홍보를 진행하는 등 통근버스 신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부터 시험 운행이 시작되었고, 부산 방면 거주 구성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좌측부터 박영찬, 신형석, 문강택, 주성룡, 오상협, 양범렬, 조민석 매니저
부산사업장 곳곳에 애자일한 DNA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Agile Board의 활약, 어떠신가요? 이 외에도 사원 숙소 지원 범위 확대, 하계 휴양소 지원, 사무직 식사 시간 변경 등 세세한 부분까지 개선하며 더욱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구성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실행해 나갈 Agile Board! 든든한 이들이 있어 회사와 구성원 모두 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성장의 길을 걸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