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 월 1 일, LS 안양타워에서 CEO Message 공유회가 실시되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창립 5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우리 회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공유회에는 구자균 회장을 비롯하여, 전 임원, 담당, 실장급 인원과 LS 안양타워 근무 인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 사업장 임직원들도 화상으로 함께하였습니다. 구자균 회장은 ‘창립 50주년 LS ELECTRIC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우리 회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진정한 ‘Globalization’ 실현을 위한 필수 절차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조직문화’의 확고한 구축을 강조하며, 이러한 조직 혁신을 위해서 우리 회사의 고유한 경영 철학 ‘LSEmanship’을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LSEmanship과 탄탄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Globalization’을 실현하여, ‘K-Electric’을 미래 먹거리로 사업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6월, 우리 회사는 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탑솔라와 컨소시엄(LS ELECTRIC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에스당진솔라팜과 사업비 약 1,062억 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구축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중 최대 규모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됩니다. LS ELECTRIC 컨소시엄은 설비 용량 120MW급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154kV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사진: 지에스당진솔라팜 조감도)
우리 회사는 최근 미국 배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지 고압용 차단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V LIS(Load Interrupter Switch)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국내와 다르게 통전과 단전 기능만 수행하는 LIS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미국의 경우, 북미 고압 차단기 시장이 연간 약 4조 원 규모로 LIS와 VCB(Vacuum Circuit Breaker)가 각각 50%씩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회사는 ▲원격 기능 구현 ▲모터, 컨트롤러, 스위치의 일체형 모듈화(Motorized Kit)로 편의성과 안정성 향상은 물론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LIS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북미 시장에서 전기 제품 판매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CSA(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모두 확보한 만큼 본격적인 시장 진입이 기대됩니다.
지난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우리 회사의 전 사업장 및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137명이 참여하여 총 1,780개의 물품을 기증하였고, 기증품은 굿윌스토어 수원북문점, 대전점, 창원점으로 각각 전달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순환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 보호, 가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