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Event
임직원 여러분이 추천해준 여름 감성을 더하는 노래들을 소개합니다.
한여름밤의 꿀 - San E, 레이나
‘한여름밤의 꿀’은 여름을 가장 여름답게 만들어주는 노래입니다. 달달한 멜로디와 시원한 분위기 덕분에 매년 여름이면 꼭 찾아 듣게 됩니다. 사무실에서 영혼 없이 엑셀을 치다가 이 노래를 들으면 가사가 자동으로 K-직장인 버전으로 들립니다.
“내일 갑자기 반차 쓰면 그게 진짜 꿀인데…”, “성과급 나오면 그게 허니인데…” 하며 혼자 웃게 되죠. 답답한 사무실은 잠시 잊고 한강에서 밤바람 맞으며 놀던 여름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제 플레이리스트의 영원한 여름 대표곡입니다.🍯
여름밤의 꿈 - 아이유
매년 여름휴가는 가족과 함께 제주도에서 보냈습니다. 한라산을 등반하며 만든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인 ‘아이유’의 ‘여름밤의 꿈’을 추천합니다. 잔잔한 멜로디가 여름 여행의 설렘과 여운을 전해줍니다.
바다 가자 - 로지
생성형 AI부터 피지컬 AI까지, AI 열풍인 요즘 시대에 걸맞으면서 청량한 여름휴가와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이 노래를 부른 로지(ROZY)라는 가수는 MZ세대가 좋아하는 얼굴과 목소리를 빅데이터로 모아 AI로 만들어진 가상인간입니다. 목소리는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AI 음성합성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2022년에 발매된 AI 노래지만, 모르고 듣는다면 AI가 아니라 정말 신인가수라고 헷갈릴 정도예요! 저는 이 노래를 군대 전역 후 복학을 앞둔 시점에, 친구들과 여수로 여행가는 차 안에서 발견해서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바빠서 친구들을 자주 못 만나고 여행 가기도 힘든데 방학 때마다 자유롭게 놀러가던 대학생 때가 부러워지네요.😂

바다 가자 - 로지
우리 가족은 바다를 좋아해서 1년에 바다로만 3~4번 여행을 갑니다. 창문을 열고 해변도로를 달릴 때 이 노래를 항상 듣습니다. 가사도 여름 바다에 딱 어울리고 청량한 목소리 덕분에 여행길을 더 들뜨게 만드는 곡입니다. 여러분도 바다 여행 시 꼭 한번 들어보세요~
Cruel Summer - 테일러 스위프트
대학교 동아리에서 포항으로 여행을 가던 날, 후배 차를 타고 가는 길이 기억납니다. 그때 후배가 틀어준 노래가 바로 ‘Cruel Summer’였는데, 여행길의 들뜬 분위기와 노래가 묘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신나는 여름 노래라고 생각했고, 모두가 즐겁게 포항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사를 자세히 살펴보니, 이 노래는 단순히 밝고 경쾌한 곡이 아니었습니다. 겉으로는 여름의 자유와 열정을 노래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숨겨진 사랑과 그로 인한 아픔, 불안정한 관계에서 오는 슬픔을 담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I love you, ain’t that the worst thing you ever heard?” 같은 가사는 사랑의 고백조차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복잡한 감정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신나는 여름 노래로만 들렸던 곡이, 알고 보니 애틋하고 씁쓸한 감정을 담고 있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신나는 노래 속 슬픈 가사가 특히 그날 포항에서 본 푸른 바다, 저녁에 함께 즐겼던 작은 불꽃놀이와 참 잘 어울렸습니다. 바다의 청량하지만 어둑어둑한 풍경과 불꽃놀이의 반짝임이 ‘Cruel Summer’의 분위기와 겹쳐지면서, 그 순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포항으로 향하던 여름날의 차 안 풍경과, 후배와 함께 웃으며 달리던 순간, 그리고 바다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장면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비냄새 -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저는 하루에 음악을 보통 3-4시간 이상 들을 정도로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가수와 음악을 접하는 걸 좋아하기에 지인들에게 음악 추천도 자주 받습니다. 그러던 중 해당 가수를 알게 됐고 신나는 밴드 음악이 요즘 여름 날씨와 잘 맞아 계속 찾아 듣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음악은 대부분 영어 가사가 많은데 이 가수의 노래는 한국어가 많아 흥얼거리기도 좋습니다. 신나는 밴드 음악과 함께 다들 시원한 여름휴가 보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CEREMONY - QWER
QWER의 신곡 ‘CEREMONY’는 밝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여름휴가길의 설렘과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행을 떠날 때 들으면 기분이 한층 가벼워지고, 새로운 장소로 향하는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QWER 특유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져서, 드라이브나 휴가지에서 듣기 좋은 여름 노래로 추천합니다.
같은 신곡에 수록된 곡으로, 조금 더 강한 밴드 느낌을 즐기고 싶을 때 듣기 좋습니다.
제목처럼 여행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휴가길 플레이리스트에 함께 넣기 좋은 곡입니다.
힘차고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라 여행을 시작할 때 듣기 좋습니다.
The Fate of Cup - Diego Guion
올여름 제가 가장 많이 듣고 있는 노래는 Diego Guion의 'The Fate of Cup (FIFA World Cup 26 Song)'입니다. 이번 여름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FIFA 월드컵에 우즈베키스탄이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토너먼트에서 탈락했지만, 포르투갈과 같은 세계적인 강팀,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이제 월드컵은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그 감동의 순간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월드컵을 보며 응원했던 추억도 함께 생각납니다. 이번 특별한 월드컵은 아버지와 함께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그래서인지 이 노래는 저에게 축구 이상의 의미를 가진 곡이 되었습니다. 올여름 여행길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새로운 도전과 희망,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음악들로 휴가길 플레이리스트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개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