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적지는 충남 태안! 1박 2일의 3無 캠핑에 앞서 각자 필요한 짐을 싸고 있는 두 캠퍼. 단,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딱 20개로 제한되었는데요. 벌레퇴치제, 가글, 로션 등 주로 호신용(?) 물품을 챙긴 김수용과 SNS 사진용 패션 아이템을 잔뜩 챙긴 서태훈. 짐 싸기 스타일부터 극과 극인 이 둘의 캠핑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당일 현장에서 3無 캠핑의 룰을 알게 된 이들. 돈과 화, 전기 없이 캠핑을 하며 전기의 소중함을 느껴 보자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듣고, 벌써 화 안 내기 규칙 위반? 아무튼 일단 트럭 몰고 Go Go!

유일한 운전면허 소지자로서 운전대를 잡은 김수용! 의외로(?) 우리 회사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네요? 아하! 주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회사의 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우리 회사 알리기도 성공!

캠핑 장소엔 건전지, 랜턴, 부탄가스 등을 파는 에너지 매점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태양열 조리기, 자전거발전기가 짠! 에너지 매점의 물품은 두 캠퍼가 직접 캔 조개로 살 수가 있다고 하네요. 언제나 쉽게 사용하던 에너지를 1박 2일간 직접 땀 흘려 얻어야 하다니!

에너지 매점에서 돈으로 사용할 조개를 잡기 위해 갯벌로 출동한 김수용과 서태훈. 뜨거운 태양 아래, 푹푹 빠지는 갯벌에서 펼쳐지는 생존을 위한 조개 캐기! 과연 얼만큼의 조개를 캤을까요? 결과가 궁금하다면 아래 QR코드를 스캔해 영상을 바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