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웹진

우리 회사는 지난 7월 20일, LS용산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회사는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자사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게 됩니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20년 30억 원을 시작으로 2021년 33억 원을 출연해 협력회사 19개, 일반기업 63개 등 국내 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밀착 멘토링을 실시하여 로드맵 수립, 공급기업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하계 휴양소가 올해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충북 괴산에 위치한 코오롱 스포츠 캠핑파크에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씩 3차수로 진행됐으며 총 162가구가 참여해 휴가를 즐겼습니다. ‘가정이 즐거워야 일터도 즐겁다’는 모토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돼온 하계 휴양소는 우리 회사의 대표 여름휴가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임직원들의 즐거운 휴가를 위해 텐트는 물론 기본 캠핑 장비와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무료로 지원해 임직원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LS ELECTRIC-SK Hynix 기술교류회 실시

자사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SK Hynix와 7월 4일 SK Hynix 이천사업장에서 기술교류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이천사업장 전기제어운영팀(30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Smart LV/MV Solution, Arc Protection System, LVDC Trend, MW급 UPS, 저고압 제품 기술 동향 및 개발 현황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SK Hynix 측은 금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기술적인 고민에 대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어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2~3개 테마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갖고자 하였습니다. 처음 시작된 SK Hynix 기술교류회를 양사 간의 공식적인 교류 채널로 활성화하여 향후 투자 예정인 용인원삼지구의 신규 투자 시 사업 참여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사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S ELECTRIC-KTE 기술교류회 실시

지난 6월 29일 자사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선박용 배전반 전문업체 KTE와의 기술교류회가 실시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2년 만에 재개된 것입니다. 이번 기술 교류회에는 KTE의 김영신 부사장 외 주요 임원진이 모두 참석하였으며, 기술교류회에 앞서 자사의 스마트 팩토리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고도화된 생산시스템의 변화에 놀라움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과거 공동 개발했던 선박용 고압배전반, 군함용 ACB 개발 등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전기추진선박 등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선박 시장의 새로운 기회 요소를 활용하기 위한 양사 간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양사 간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서 선박 시장의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대응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랑나눔 헌혈행사 실시

천안사업장은 7월의 첫날, 복지동 식당 앞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 30명이 헌혈을 실천했으며, 대한적십 자사 충남혈액원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LS ELECTRIC 임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E심電심 이벤트 실시

천안사업장 ACE Board는 상반기 업무 노고를 상호 격려하고, 소소하게 즐기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7월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E심電심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식사 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나누고, 게임에 참여해 상품도 타면서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만에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S칼텍스 임직원 방문

7월 20일,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고압 인버터 벤더 등록 심사를 위해 천안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방문한 심사원들은 천안사업장의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견학했고, 고압 인버터를 포함한 우리 회사의 자동화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최근 현대오일뱅크 수주에 이어 메이저 정유사 시장의 자동화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합니다.

자동화 전략 시장 대상 프리미엄 제품 대거 출시

자동화 기기 분야의 핵심 제품인 PLC, Drive, HMI의 프리미엄 제품이 6월에 개발 완료되어 하반기 출시 예정입니다. 배터리, 반도체, 전자, (전기)자동차와 같은 자동화 전략 시장을 위해 특화 개발된 제품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PLC 제품은 2005년 출시한 XGT 시리즈의 차기작으로서, 시퀀스와 모션 제어를 일괄 제공하는 차세대형 올인원 제어기 ‘G3’가 출시 예정이며, 프리미엄 HMI인 ‘LXP’은 대형 반도체 시장의 요구인 분리형, 방폭형, 카메라 등의 규격을 충족시켜 개발됐습니다. 또한 HVAC 전용 드라이브인 ‘H100 600V’도 북미 전략 시장을 목표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22 상반기 Q·D 성과 및 동반성장 정책 공유회

7월 7일, 전사 ’22 상반기 Q·D 성과 및 동반성장 정책 공유회를 화상으로 개최했으며, 사업지원본부장, 공장장, CPO 및 ACE Club 협력회사 대표이사가 함께 자리했습니다. 1부에선 ‘소통’을 주제로 한 야구 스포츠 현장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소통 이야기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선 상반기 Q·D 및 동반성장 실적 리뷰, 하반기 생산 계획 대응 활동, 주요 품질 이슈를 공유했습니다. 사업지원본부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계속되고 있지만 남은 하반기 역시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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