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오전 9시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 ELECTRIC ESG 경영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구자균 회장과 이원창 ESG위원회 위원장, 명노현 ㈜LS 사장을 비롯해 많은 구성원들이 참석해 ESG 경영 선포식을 빛내 주었는데요. ESG 경영이 왜 필요한지, 우리 회사가 그동안 해왔던 ESG 관련 활동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갖고 확장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공유하며 ESG 경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ESG 경영 선포식 현장을 가득 메운 구성원들

ESG 경영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구자균 회장

구자균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원창 ESG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 명노현 ㈜LS 사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ESG 경영 선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합니다. 기업은 과거 이윤 추구의 주체로 여겨져 왔지만, 이제는 지구와 인류가 살아가야 하는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비재무적 요소들을 위해 노력할 의무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사라진다면, 우리와 함께하는 사회와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면, 기업의 가치도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에 따라 기업은 이제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에 따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요. 세계적인 투자기관들은 ESG 관점에서 기업을 평가하고, 유럽과 북미는 국가 차원에서 ESG 규제를 시행하고 있죠. ESG라는 거대한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에, 전 세계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 중입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가속화된 ESG 경영 패러다임은 태양광, ESS(Energy Storage System), g3 GIS, 식물유 변압기, 고효율 인버터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온 우리 회사에겐 커다란 ‘기회’이기도 합니다. ‘Electrification(전기화)’의 시대,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역량에 ESG 관점을 더한다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SG 경영의 원년, 우리 회사의 더욱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