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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만큼 더 행복하길!

이벤트 ‘직장에서의 소소한 행복’ 사연 소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입니다.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음을 먹고, 찾고, 느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란 뜻이죠. 우리, 오늘부터 행복하기로 마음먹고 작은 것부터 찾아볼까요? 우리 구성원들은 직장에서 어떤 행복을 찾아냈을까요? 지난 3월 본 웹진을 통해 진행한 이벤트 ‘직장에서의 소소한 행복’ 사연을 소개합니다.

The Happiest Moments(3명)

직장인들의 최애 힐링 시간은 단연 점심시간이죠! 업무 중에는 대부분 시각과 청각을 사용하지만, 점심시간만큼은 후각과 미각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른 감각을 사용함으로써 잠들어 있던 소중한 무언가를 꺼내는 느낌을 받습니다. ‘식사’는 매일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 없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게 먹는다’와 ‘즐겁게 먹는다’라는 의미가 부여되는 순간, 하루의 소중한 행복으로 다가오지요! 사소한 것에서도 나만의 재미를 찾는다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늘 우리 곁에 있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식사비가 많이 올라버린 지금은 사내 식당이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저는 김치찜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김치찜만의 고유의 깊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찜이라는 것 자체가 끓임의 과정뿐만 아니라 익히고 졸이는 과정까지 거쳐야 하기에, 그 안에 있는 고기와 김치가 푹 고아져 야들야들하며 깊은 풍미를 자아냅니다. 또 김치와 계란의 조화는 코리안 국룰입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김치찜이 나올 때는 계란찜이나 계란말이도 같이 나옵니다. 김치찜에 있는 고기와 계란 요리, 밥 한 숟갈이 조화롭게 입안에서 녹아내릴 때면 업무나 가정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같이 녹아버리는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점심시간을 만끽하세요!

전화 통화를 할 때 다른 사람들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설치된 폰부스! 이곳이 바로 저의 힐링 공간입니다. 전화 통화를 할 때 이용하기도 하지만, 업무 중 잠시 혼자 조용히 고민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저만의 ‘생각의 방’으로 활용하곤 해요.

저희 파트는 점심식사를 한 후에 간식 내기를 해요. 우선 모두 핸드폰을 꺼냅니다. 그리고 스톱워치 기능을 켜고, ‘시작’을 터치! 그리고 각자 원하는 타이밍에 ‘중지’를 누른 후, 초 단위가 아닌 100분의 1초 단위의 두 숫자를 더해 그 수의 일의 자릿수가 가장 작은 사람이 간식을 사는 것입니다. 이겨도 져도 항상 웃음이 빵빵 터지는 시간입니다.

의료비 지원이 있어 든든합니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지요! 우리 회사엔 본인 의료비 100% 지원이라는 복지 제도가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의료비 부담 없이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어요.

새롭게 단장한 휴게실 최고

청주1사업장의 휴게실이 새 단장을 해서 정말 쾌적하고 좋습니다! 동료들과의 수다 장소는 물론, 팀의 아침 회의 장소로도 활용 중이지요. 수다도 더 즐거워지고, 회의 능률도 더 오르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를 채워주는 커피를 더 맛있게

이번에 커피머신이 바뀌었는데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직장인의 에너지는 뭐니 뭐니 해도 커피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더 맛있어진 커피 마시고 에너지 충전! 소소한 행복에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작은 행운도 놓치지 않아요

휴게실 음료 자판기에서 음료가 평소보다 많이 나왔을 때! 얼음 정수기를 열었는데 얼음이 가득 들어 있을 때! 이런 작은 행운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작은 행운이 저를 찾아올까요?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행복

구내 식당에서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특식! 그날이 되기 전엔 은근히 설레고, 그날이 되면 소소히 행복합니다. 학창 시절에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이란 의미의 ‘수다날’이 있었는데, 그때 추억도 떠오르곤 해요. 이번 달 특식은 중식 세트였습니다.

손맛보다 좋은 의자맛

스마트 라운지에 있는 리클라이너 의자 정말 좋아요! 뒤로 많이 젖혀져서 편안하게 쉴 수 있죠. 피곤한 날 이곳에 앉아 잠시 눈을 붙이면, 금방 피로가 사라집니다. 오늘 유난히 피곤하다 싶은 분들, 강추 강추!

여기가 쌀국수 맛집이구나

제 사내 식당 최애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깊은 맛의 뜨끈한 국물을 먹으면 가슴속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유명한 맛집에 간 것 같은 기분, 최고! 제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입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e Happiest Moments에 채택되신 분들께는 10만 원 상당의 선물을, Happy Moments에 채택되신 분들께는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드립니다. 그리고 10분 모두에게 LS ELECTRIC 자체 제작 보드게임 일렉트릭 플래닛을 드립니다.

꿈을 이루어가는 구성원들의 공간, E-ROOM

여행, 취미, 자기계발, 봉사활동 등 구성원 여러분이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내용을 1~2줄 정도로 간단히 적어서 보내주시면 웹진 편집실에서 연락 드립니다.
사연이 선정된 구성원께는 소정의 원고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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