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탐구ⓔ팀
협력회사와 더불어 품질, 비용,
공급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청주2사업장 CPO)Out Sourcing팀
사업 확대에 따라 선제적으로 공급망을 재편하고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급을 안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협력회사 자기완결형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북미향 및 T/K(턴키) 외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외주관리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주2사업장의 CPO)Out Sourcing팀을 만나 보았습니다.
CPO)Out Sourcing팀에서 만난 사람들
김동필 매니저
입사연차35년차
담당업무T/K계약&조달업무
업무원칙원칙 및 프로세스 준수
이명표 매니저
입사연차29년차
담당업무외주관리(Sub Ass’y)
업무원칙기본 준수
최창섭 매니저
입사연차29년차
담당업무외주 협력사 Q.D.C관리
업무원칙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김도형 매니저
입사연차16년차
담당업무외주품질관리
업무원칙기본에 충실하자
김이태 매니저
입사연차16년차
담당업무외주 협력사 Q.D.C관리
업무원칙역지사지(易地思之)
김우진 매니저
입사연차1년차
담당업무T/K계약&조달업무
업무원칙모르면 배우자
Q청주2사업장 CPO)Out Sourcing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지 한 줄로 간단하게 정의해주세요.
CPO)Out Sourcing팀은 협력회사 QCD(Quality품질, Cost비용, Delivery납기) 관리 및 비생산(T/K외주 등) 영역에서의 매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업 확대에 따라 선제적으로 공급 Capa를 확보하고, 전문화와 대형화를 기반으로 한 공급망으로 Supply Chain을 재편함으로써 공급을 안정화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협력회사의 자기완결형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북미향 및 T/K(턴키) 외주 품질을 높이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QCPO)Out Sourcing팀이 담당하는 업무는 크게 외주관리(총조립∙북미향 포함, Sub Ass’y), 품질관리 및 T/K(턴키)외주관리로 나뉘는데요.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외주관리 업무는 총조립, 북미향(미국 수출 건), Sub Ass’y(조립 전 단계 부품) 등 OEM 외주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든 수배전반 조립 프로젝트에 대한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을 하는 업무입니다. 고객요구를 만족시키는 품질과 납기일을 맞추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비용을 절감하고 vendor pool을 활용하여 이익을 높이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CPO)Out Sourcing팀에서는 협력회사의 품질관리도 적극적으로 살피고 있는데요. 협력회사가 각자 주도적으로 품질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회사 자체 품질회의체 운영, 공정품질 Audit(검사) 활동, 협력회사 자체시험 확대를 통한 품질책임 부여 등 자기완결형 품질체계 구축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비생산(T/K외주, 수배전반, 공사, 용역 등) 영역에 대한 공정관리, 매출처리 업무 등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Q업무를 진행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을까요?
단납기 프로젝트의 경우 요구 납기 준수를 위해 모든 공정의 일정 단축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보니 시작부터 최종 입회/출하될 때까지 쉬운 일이 없습니다.
협력회사 공정품질 검사를 하면서 각각의 협력회사마다 업무 환경, 품질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에 차이가 있어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협력사에서 개선의 노력을 보이며 조금씩 발전해가는 모습을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북미 프로젝트 수행 시 협력사가 적극적인 태도와 협조로 대응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뿌듯함을 느낍니다. 단순 하도를 넘어 자체적인 일정관리 및 품질관리를 하는 식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아이가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T/K조달업무(일정관리, 사급자재 공급 및 매출 관리)에 있어 제품의 특성 및 제작 공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사급자재 공급과 일정 관리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방문을 통한 제품 이해, 제품 강의 교육, 선배들과의 학습을 통해 조금씩 이해도를 높여가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Q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각자 특별히 노력하고 계신 부분이 있을까요?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들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협력사 방문 및 현장에서의 제품 출하 과정을 직접 보면서 공정, 납품, 입출하 프로세스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계과 전공이나 보니 전기에 대한 지식 및 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면이 있는데요. 향후 고객 및 협력사를 대할 때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협력사 제작분에 대한 작업공정 및 작업방법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의 특성상 주로 외주 품질관리 업무를 하는데, 이외에 협력사 납기 관리, Cost 관리 등에 대한 전문성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 CPO)Out Sourcing팀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라 선제적 외주생산 Capa 확보와 자기완결형 품질관리협력사 육성을 통해 QCD(Quality, Cost, Delivery)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활성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CPO)Out Sourcing팀 직무탐구
1. CPO)Out Sourcing팀의
중점 추진 과제는?
- 1무상 사급자재 축소 및 직구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협력회사 품질조직 재정비 및 인력 확보를 실행하기 위한 협력회사 자기완결형 품질체계 구축 과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2Advanced T/K(턴키) 추가 확보(설계 시운전까지 가능한 업체), Peak 물량 대비 협력회사 Vendor Pool 지속 운영을 위한 거래선 정예화/대형화 추진 과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3APS(생산 공정 스케줄링)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물량 배분 현황을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할 수 있게 하고 외주 및 T/K(턴키) 생산 물량 계획을 실시하는 등 공정관리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협력회사 자기완결형
품질관리 체계 정립
자기완결형 품질관리
*ILO 품질 검사(IQC), 공정 관리(LQC), 자체 출하 검사(OQC)
CPO)Out Sourcing팀은 협력회사의 자기완결형 품질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다각도의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화∙대형화를 기반으로 공급망을 재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단계에서는 협력업체 측에 표준 부품에 대한 직거래 권한/책임을 부여하고, 자재 입하 전 검사를 통해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2단계에는 Sub Ass’y 직거래의 권한/책임을 부여하고, 협력회사가 출하 검수를 자체적으로 수행하여 품질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구조설계 외주화를 추진하여 전문화∙대형화 기반의 공급망 재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명표, 김우진, 김도형, 최창섭, 김이태, 김동필 매니저
우리 회사 제품의 아웃소싱 제작을 맡고 있는 협력업체들이 지금보다 자생력을 갖추고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CPO)Out Sourcing팀!
이들이 만들어 갈 변화를 기대해봅니다.